코코엔 들어가는 길목


히메지성 구경을 끝내고 성 밖으로 나와, 오른쪽으로 쭉 걸어가다보면 나오는 코코엔.
정식 명칭은, 포스팅 제목에 나와있는대로 '히메지성 니시오야시키 부지 정원' (姬路城西御屋敷跡庭園跡好古園)  이라고...
뭐 이렇게 기냐... -_-;;

되게 예쁜 기생이 있었는데 그 기생을 위해 지어준 정원이라고..
예나 지금이나 권력의 최강자는 모든 걸 갖는거다.

여자-_-를 위해 지어준 정원답게 정말 아름답고 아기자기하게 지어놨다. 크기도 크고.
둘이 즐기기엔 정말 최고의 정원이다.

보라. 최고다.

정원의 연못엔 잉어가 살고.
그 연못을 따라 산책로를 걷다 보면. 세상 무엇도 부럽지 않을 듯 하다.

쭈그리고 사진도 한 장.

저 난간 건너편에 연못이 있다.

난간에서 보이는 연못. 저멀리 히메지성도 보인다.

찍으면 그냥 다 사진이다.


정원 자체가 너무 아름답다. 연못. 나무. 봄가을에 너무너무 좋을 것만 같은 이 곳.

같이 간 남자 셋이서. 뭔가 처량한데?

처량하나마나. 여긴 최고였다.
10분만 보고 빨리 가자는 약속은 이미 1시간으로 늘어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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