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27-08 기온 & 시조가와리마치

일본여행 2008.11.06 01:57 posted by Daniel Koo

내일 발표자료 만들다 잠깐 짬 내어 포스팅. ^^;;

청수사 최종 마치고. 기온거리로 버스 타고 이동~
청수사 앞에 가게들이 많아 여기서 선물을 구입했다. 부채 2개와 거울+빗 세트. 하나는 엄마. 하나는 여자친구.
일본 물건들은 아기자기해서 맘에 드는 구석이 있다.
일반적인 것보단 좀 일본틱한 물건들을 구매했음. 그래야 표가 나지.

오늘은 선물 사는 날인지. 계속 선물 가게만 들린다.

요지야 +_+


교토 기온거리에 큼지막하게 보이는 요지아 가게.
뭐랄까. 한국에선 페이스샵 같은 자국내 전문 브랜드인데.. 여긴 기름종이가 유명하다. 얼굴기름 닦는 기름종이.
안에 약간의 화장품이 들어가 있어 기름을 닦아내면서 화장이 되어 광팬인 일본 여성이 많다.
오랜만에 들러.. 이번엔 핸드크림 2개 구매. 내가 바르는 건 아니고.. -_-..

몇 번 와본 거리라 크게 감흥은 없었다. 여기서 날이 어두워지길 기다린다.
기온 밤거리 구경차. 꽤 시간이 남았는데.. 이 떄 교토대에 들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지나가다 발견한 예쁜 가게의 장식품들.

수제로 만든 장식품들

하나하나가 정교하고 아름답다


이 가게에서 장식품 하나 살려다가.. 지갑에 남은 돈과 비교한 후 패스. ^^;;
저래뵈도 국내가 15만원 정도 하는 고가의 장식품들이다. 예쁘긴 정말 예뻤는데.

기가 막히게 만들어뒀다.

아름답지 아니한가 +_+


기온거리는 적당히 구경후. 다음 목적지인 시조가와리마치로 이동.

다리를 건너다가.. 어둑어둑해지는 교토의 밤.


여긴 예전에 초밥집 하나 찾느라 무지막지하게 고생을 한데다가 별 맛도 없었다는.. 그런 슬픈 기억만 남은 곳.
역시 별로 볼게 없다. 대충 휘휘 둘러보다가... 일본 재래시장에 가보기로 결정!
니시키 시장인데.. 교토의 부엌으로 불린다고 하네. 여하튼. 여기 재밌는 거리가 꽤 있었다.

길 가다 찾은 꼬치집. 오리고기인데..

150엔 하는거 마감시간 서비스로 100엔에 구매 +_+


역시. 여행은 이렇게 길에서 뭐 대충 사먹는게 재미다..;;
오리꼬치인데. 100엔도 좀 비싸보이긴 하다만 그래도 얼씨구나 먹었지. 우린 맛집탐방대이니까. -_-;

니시키 시장

그래도 꽤 늦게 온지라.. 벌써 가게들의 반은 문 닫거나.. 아니면 다들 남은꺼 떨이 세일시간.
별로 사먹을 건 없었는데.. 구경하는 재미지 뭐. 여기선 생선가게에서 초밥 바로 만들어 파는 동네이고
생연어 반마리를 통쨰로 그냥 구매할 수 있는 그런 곳이다.
이제 버스를 타고 교토역으로 이동. 하여튼 여긴 별 볼거 없다. 다니기도 귀찮고.
어떻게 집에 갈라치니 비까지 오냐. 니시키시장은 좋았는데.. 하여튼 이 거리는 웬지 악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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