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오른 TOEIC 시험비

잡다한 이야기 2007.01.23 00:44 posted by Daniel 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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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건 또 언제 올랐디야..

 얼마전에 2007년 1월 토익을 응시했었다는 포스팅을 했었다. 그때만 해도 32,000원의 시험비용이 들었고 2월 토익 역시 32,000원 이라는 가격에 볼 수 있었는데...

 오늘 TOEIC 성적표에 나오는 사진을 업데이트 하려고 들어오니 떠 있는 소식.. 3월부터 37,000원으로 인상되는 TOEIC 시험응시료였다. 아마 연초에 났는데 내가 못 보고 넘어간 듯 싶다. 그런데 저 공고 자체의 내용이 꽤 재미있다.

1. 물가상승비용으로 인해 TOEIC 시험비용도 올리겠습니다.
2. 올려도 어짜피 전 세계에서 제일 싼 나라 중 하나입니다.
3. 시험의 취소와 환불이 가능한 유일한 국가입니다.

 아니 그게 왜?

 올려도 어짜피 제일 싸면.. 그럼 52,000원까지 올려도 저렴한 축이니까 인정하라는 말씀?
 우리가 이 정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까 (취소 환불) 이 정도는 인정하라는 말씀?
 괜히 마지막 저 말 때문에 더 열받는다.

 이미 올리고 공고까지 했으니 더 이상 왈가왈부해야 네트워크 트래픽 낭비겠지만...
 글쎄. 그만한 수준으로 학생들의 실력을 정확히 테스트할 수 있느냐는 질문도 해보고 싶다.

 * 군인들도 18,000원으로 올랐다. 그래도.. 역시 군에 있을 때 TOEIC 을 끝내야 하는 게 맞는 듯.
    (남들 한번 볼 돈으로 두 번 보고도 천원이 남는 이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