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자주 가세요?

먹자 2006.04.04 14:44 posted by Daniel Koo

여러가지 조합의 던킨도너츠

웰빙이 유행을 타면서, 맥도날드가 무너졌고 파파이스와 KFC가 위태위태하며 그 외 많은 패스트푸드점들이 흔들리고 있다. 그러면서도 꾸준히 유지되는 곳 중 하나가 던킨도너츠이다. 최근 크리스피 크림 덕분에 서울에서는 좀 밀리는 양상도 보이지만. 그래도 지점이 한두개여야지.

도너츠 자체를 별로 안 좋아하지만 부대에서 간식이 항상 "던킨도너츠"로 나오기 때문에 먹게 된다. 교육 시간 중간중간의 쉬는 시간이라던지, 사무실에서 근무하다 심심할 때 라던지.. 항상 던킨을 먹게 되서 정말 질리도록 먹는 것 같다.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무지 부러운 일인가?) 근데 크게 좋아하지도 않는데다가.. 배 고플 때 던킨을 먹는 게 나름대로 좀 고역이긴 하다. 맛은 있는데.. 먹고 나서 입에 남는 설탕느낌이라던지.. 이에 들러붙는 느낌.. 그런게 싫어서 평소에는 던킨을 멀리 하고.. 딜레마긴 딜레마다.

그래도 도넛을 먹으면서 커피 한 잔 할 수 있는 곳은 던킨이 제일 저렴한 것 같다. 그게 그나마 장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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