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 "등촌샤브칼국수"

먹자 2006.02.27 15:41 posted by Daniel Koo
외식은 하고 싶은데 적당한 가격에 적당히 먹을 장소로 자주 가는 곳이다.

야채가 듬뿍.

근사하고 멋진 곳은 아니지마 저렴한 가격에 편안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 등촌샤브칼국수. 일품레벨은 아니지만 이 가격대에서 괜찮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프렌차이즈라 꽤 많이 퍼져있는데, 주로 우리 동네에서만 먹게 된다. 밖에서는 잘..

주로 가면 칼국수 2개와 샤브 1개, 야채 1개, 밥을 3개 정도 주문한다. 칼국수는 엄마가 좋아하기 때문이요, 밥은 동생이 꽤나 매니아틱하게 좋아하는데, 둘 다 적당한 수준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을 듯 하다. 버섯칼국수기 때문에 야채를 추가주문하면 버섯과 미나리가 많이 나오고, 샤브는 고기와 해물이 있는데 아직 고기 밖에 안 먹어봤다. 해물은 별로라고 하던데.. 안 먹어봐서 잘 모르겠다.

칼국수 2개와 샤브 1개

자주 애용하는 곳이긴 하지만 최근엔 썩 만족스럽지 못하다. 고기도 좀 별로고.. 특히 밥에 대해 동생이 불만이 많은데, 3개를 주면 3인분이 나와야지 왜 3개를 시켜도 2인분에 조금 더 얹은 정도 밖에 나오지 않느냐는 것이다. (그거야 다른 식당들도 다 그러니.. 쩝..) 예전만큼의 친절함은 볼 수 없지만 그래도 여전히 가는 거 보면 우리 식구들에겐 꽤 메리트 있는 곳이기 때문일거다. 좀 더 성숙해졌으면 한다.




위치 : 영통메인거리에서 수원시 우편집중국 건너방향 2층.
가격 : 버섯칼국수 5,000원. 샤브 6,000원. 메뉴 추가당 1,000원씩.
비고 : 콜라/사이다 무한 제공. (쿠폰 없이)
*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서 화질이 별로입니다. 양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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