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공간이 제공되는.. 신촌 "피네"

먹자 2006.02.19 16:35 posted by Daniel Koo

기본제공되는 케익 2조각

신촌에서 식사를 마치고 특별히 어디 갈 일이 없다면 주로 가는 곳이 2군데가 있다. 하나는.. 춘천집 앞에 있는 오락실이요, 하나는 신촌에 2군데가 있는 카페, 피네이다.

가격도 괜찮고.. 남 눈치 볼 필요도 없고. 가서 재밌게 떠들고 하기도 좋은 곳이다. 독특한 구조로 인해 프라이버시가 제공되는데, 등받이가 굉장히 높은 소파를 제공함으로서 남들과는 차단된 한 그룹만의 자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게 강점. 하나 더 있다면.. 차를 주문하면 그에 맞게 마음대로 케익을 2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트렌드와도 맞는 편이다. (요샌 정말 차와 케익을 따로 주문해야 하는 곳은 없는 거 같다)

케익도 꽤 괜찮은 편이다. 각각의 케익 특색에 맞게 괜찮은 장식과 맛을 제공하고.. 단점이 있다면 약간 차갑다는 느낌도 있는데 이거야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하니.. (그때마다 구워줄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차도 맛이 일정한 편이고.. 특별히 튀는 것 없이 평범한 카페.

신촌에 널리고 널린게 카페라지만.. 커플들이면 한번 즈음 들려 보는 걸 추천. 아마 자주 찾게 되는, 아니 만드는(?) 카페가 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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