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3. 금의 귀환 - 제임스 리카즈

독서노트 2017.01.29 19:05 posted by Daniel Koo
 17년을 본격적인 투자의 기점으로 정하고 하나하나 돌아보며 복기하고 있다. 다양한 투자방법들 중 나에게 맞는 것은 무엇인가. 거시경제의 흐름을 타고 많진 않지만 꾸준히 얻을 방법은 무엇인가의 고민에서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이 금이다. 폭락사태 이후 여전히 회복이 더딘 금. 그런 금의 투자가치에 대해 읽고자 이 책을 읽었다.

 금에 있어서 저자와 나의 눈높이가 틀리다. 결국은 금이라는 저자의 주장과, 금 역시 하나의 상품이 아닌가라는 내 생각. 미국이 패권을 쥐며 모든 경제논리는 미국의 기준금리가 되었고 그에 따라 달러의 힘이 조절되며 그에 연동되는지, 반대세력인지에 따라 가격이 조절된다고 나는 생각한다. 전세계 금융에 대한 신뢰는 달러라는 생각은 일치하지만 달러에 대한 신뢰는 미국이 아니라 결국 FED의 지불능력이라는 것, 그리고 그 능력은 결국 금이라는 것. 금의 원소학적 가치에 대해서도 써두었는데.. 이건 조금 번외라.

 그 외, 투자에 참고할만한 조언들.

 금의 비중을 10퍼센트는 유지해야 한다.
 11년에서 16년까지의 가격하락세는 좋은 매수기회였다.
 미국경제가 달러 강세에 따른 비용을 감당할 능력이 되는가?
 금의 바닥은 1050달러대. 이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았고, 이는 채굴원가와 거의 동일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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